이음새yieumsae
이음새는 사진을 매체로 하는 김김, 김효은, 손호정, 이어진, 정이은 5명이 모여 만든 콜렉티브입니다. 각자 다른 환경과 일상에서 '이음새'를 만들고 연결하여 경험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개인과 세계의 이음새로서 일상에서 벌어지는 연결과 충돌의 감각에 대해 기록하고 고민합니다.
saeyieum.com/
yiieumsae@gmail.com
IG @yieumsae
이음새가 새-이음으로 새로운 이음을 모색합니다. 새이음은 이음새 5명이 함께 만드는 비정기 웹매거진으로, 사진에 관한 이야기를 꾸준히 공개하고자 합니다. 이음새의 소식, 사진과 관련한 행사, 전시, 출판물에 대한 후기와 감상, 그리고 사진가와 작업에 대한 존경과 비판 등을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새이음을 펴는 이유 why do we start ‘saeyieum’? 이음새의 관계를 돌아보면 놀자고 만나 막차 시간이 다 되도록 사진과 카메라에 관해 이야기하고, 팀 회의와 스터디를 늘렸습니다. 단체 메신저가 마를 틈 없이 피드백과 작가 추천, 그리고 주로 헛소리를 주고받았습니다. 이제는 그 수다를 좀 더 많은 사람과 떨고자 합니다. 동료들과 온종일 수다를 떨며 느낀 것은 동료의 존재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동료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새이음이 그들에게 계속해서 이야기를 건넬 수 있는 창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이음의 목표what are we aiming to?새이음이라는 도구가 필요한 곳에서 제 쓰임을 다하길 바랍니다. 공익과 귀여운 수준의 사익, 사랑과 세계 평화 유지, 그리고 우리은하의 안정을 도모하는 일에 이용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품고 있는 작은 날카로움에 녹이 슬지 않기를 바랍니다. 누군가는 포근하다고 말한 따뜻함이 식지 않기를 바랍니다. 계속 사진에 관해 얘기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마이크와 스피커를 어디에 가져다 두어야 할 지 잘 판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초심을 잃지 않거나 사라지는 것이 목표입니다. 스스로가 그런 초심을 잃었다고 판단할 때 과감하게 새이음을 없앨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자리에 새로운 것이 또 생겨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새이음을 읽는 사람들 who would read ‘saeyieum’?새이음을 읽는 당신은 이런 사람일 것입니다.
어떤 것을 굳이 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더워도 추워도 굳이 밖에 나가 촬영을 합니다. 세상에 필요하거나 필요하지 않다고 여겨지는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굳이 노력합니다.
새로운 언어를 탐구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0세부터 접한 말과 글이 아닌 사진이라는 시각 매체를 언어로 선택하였으며, 말과 글이 아닌 언어를 매개로 영혼 대 영혼이 소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궁금해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나를 구성하고 있는 이야기와 주변의 이야기에 호기심을 갖고 이야깃거리를 찾아다닙니다. 그것을 말하지 않고서는 배길 수 없는 이야기를 찾아내고 다듬습니다.
그런 읽는 이를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